㈜씨엔에스컴퍼니(대표 권만성, 박세은)는 오는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엔에스컴퍼니는 안광학 분야를 바탕으로 해외 법인 설립 및 사업화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창립과 동시에 초경량 다용도 보안경 베스글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의료·방역진들이 보안경을 착용하며 겪는 안면 피부 손상과 어지러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며, 미국의 FDA와 유럽의 CE 인증을 취득해 제품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씨엔에스컴퍼니는 외국인에게도 방역 및 일상 안전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조달 벤더 기업으로서 유니세프, WTO, WHO, UN 등에 등록해 다양한 국가의 입찰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파라과이 등 32개 국가 시장에 수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 씨엔에스컴퍼니는 자사의 ‘소프트글 컴포트(Softgle Comfort)’를 주력으로 소개한다. 이는 안면 접촉부에 인체에 무해한 소재의 폼을 적용, 장시간 착용에도 통증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경이다. 안면 압박으로 인해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기존 보안경과는 달리, 소프트글 컴포트는 푹신한 소재를 통해 압박감을 대폭 줄임으로써 흉터나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렌즈에 김 서림 방지(Anti-Fog) 코팅을 적용, 시야 확보에도 용이하며, 내부로부터 발생하는 김 서림에 대한 방지 효과도 탁월하다. 특히 최근에는 소프트글에 대한 산업안전·자율안전확인(KCS) 인증을 획득해 제품 성능을 검증하고 활용도를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씨엔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에서 선보였던 ‘베스글’에서 안경 겸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해소하고 보완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그 니즈에 맞춰 착용자의 편안함까지 고려한 보안경 소프트글 컴포트를 출시하게 된 것”이라며, “다시금 자사의 신제품을 전시회에서 소개해 국내외 바이어를 모집할 수 있길 기대하며, 본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다른 참가업체의 다양한 제품도 직접 확인해 자사 연구개발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차후 초경량 보안경인 ‘소프트글 에어(Softgle Air)’와 김 서림 방지 효과를 극대화한 ‘소프트글 제로(Softgle Zero)’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렇듯 방역용품 개발을 지속하면서도 더욱 획기적인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4차 산업과 인공지능(AI)를 융복합한 맹인,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스마트 안경과 인식 장애 보조 기능을 탑재한 지팡이 등의 제품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서는 △의료(기기·소재·스마트 의료), △뷰티, △헬스케어, △의료서비스가 전시·소개된다. 주요 행사로 KOTRA 공동 주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병원 구매상담회, 전문교육 및 세미나, 뷰티 및 헬스케어 시연회 등이 펼쳐진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