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설립한 씨엔에스컴퍼니(대표 권만성)는 안광학 분야 전문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ICT) 융합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 의료용 스마트 고글’을 개발하기 위해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단장 고재웅)의 자문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 일회용 고글을 개발,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인정기구(KOLAS) 광학용 테레프탈레이드 필름(PET) 기능성 코팅 5종 인증을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인증(CE),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 인증시험소(SGS)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GLOBAL GTC 사와 2년간 600만개 1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32개국에 수출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무역기구(WTO),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등록과 UN 벤더(글로벌 조달) 기업 등록을 마치고 입찰에 참여해 외국인에게 안전한 방역과 일상생활 위생품을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과 국내 기부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하고 있다.
씨엔에스컴퍼니가 개발한 일회용 다용도 보안경은 기본 보안경 10분의 1 무게인 8g 초경량이며 휴대하기 간편하다. 현재 경쟁사가 없는 소재의 광학용 PET 재질 필름을 사용 안경과 흡사한 97% 투시력으로 시야 흐릿함 등을 최소화하고 안구를 보호한다. 실내용(투명)과 실외용(퍼플·실버) 보안경은 KOLAS 인증을 받은 25% 색지 결합 기술로 블루 라이트와 자외선(UV) 차단을 통해 유해광선 등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한다. 방역 활동 외에 일상생활과 레포츠 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특허 인증을 받은 플라스틱 사출물을 통해 두상에 쓰는 형식으로 귀 아픔 방지, 마스크 겸착을 가능하게 만들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화장품 폼 재질을 사용, 착용시 피부손상도 최소화했다. 인스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제품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조달품과 UN 벤더 등록으로 50개국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전남대와 산·학 연구에 착수했다. 안광학 분야 제품 개발로 2025년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AI 스마트 고글·개인보호구 키트·친환경 스마트 제조공정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권만성 대표는 “일회용 보안경 보급으로 언제든지 안구를 보호하고 안광학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고글도 선보이겠다”며 “편리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친환경 제조공정 공장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첨단넷(http://www.chum-dan.net)